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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트럼프, 일본에 방위비분담금 4배 증액 80억 달러 요구" / YTN

2019-11-16 12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도 방위비 분담금의 4배 증액을 요구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분담금 인상 요구는 전통적 우방들에 반미주의를 촉발할 수 있으며 결국 북한, 중국, 러시아에 이익을 주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도 거액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매체는 미국이 주일미군 유지 비용으로 4배 인상한 80억 달러, 약 9조3천억 원을 요구했다고 전·현직 미국 관료를 인용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경질된 당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지난 7월 일본 방문 당시 이같은 요구를 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양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정은 2021년 3월 종료되며 현재 일본에는 미군 5만4천 명이 주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볼턴 보좌관 일행은 당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 방문해 주한미군 2만8천500명의 유지 비용을 포함한 방위비 분담금의 5배 증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한국에 방위비분담금으로 5배 인상된 50억 달러, 약 6조 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먼저 진행되는 한미간 협상 추이를 지켜볼 수 있어 한국보다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미국이 아시아 지역 동맹국에 거액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하는 것은 미국과 해당 국가들의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중국 또는 북한 등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"과도한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면 전통적 우방들에 반미주의를 촉발할 수 있다"며 "동맹을 약화하고 미군 주둔 병력을 줄이면 북한, 중국, 러시아에 결국 이익을 주게 된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전직 관료는 "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는 동맹국들의 가치를 완전히 잘못 이해한 것"이라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11621561653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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