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위에 따른 홍콩 사회불안이 여전한 가운데, 홍콩 교육 당국이 전면 휴교령을 월요일인 18일까지 하루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 교육 당국은 공지를 통해 안전 우려를 이유로 홍콩 내 모든 유치원과 초·중·고교, 특수학교에 18일 휴교령을 내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홍콩 교육 당국은 시위가 격화하자 지난 14일 휴교를 선언했고, 이후 15부터 17일까지 휴교 기간을 확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지난 14일 불법 집회 가담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됐던 독일 학생 2명은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11721520456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