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·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보안조치가 강화됩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한·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내일(18일)부터 오는 27일까지 김해공항을 포함한 7개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항공 보안 등급을 차례로 높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인천·제주공항 등의 항공보안 등급은 '주의' 단계로 상향되고 이 가운데 김해공항은 오는 22일부터 엿새간 한 단계 높은 '경계'로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보안등급 상향기간 동안 이들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경계근무와 경비순찰이 강화되고 항공기 이용객과 수하물 등의 보안·감시활동 수준도 높아집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항공 보안 강화조치로 탑승 절차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다며 특히 김해공항 이용객은 '경계' 단계로 운영하는 동안 평상시보다 30분 일찍 공항에 도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11721540320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