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콩 시위대가 경찰의 봉쇄로 대학교 안에 포위된 가운데 오늘 오전에 100명 정도가 남아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저항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캐리 람 행정정관이 오늘 현재 이공대 구내에 남아 있는 시위대의 숫자가 100명 정도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밤사이 일부 시위대가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홍콩 이공대를 빠져나가거나 경찰과의 합의에 따라 스스로 나왔지만, 아직도 일부가 남아서 저항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신문은 또 지난 밤사이 300명 이상의 시위 참가자가 이공대에서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18살 이하의 청소년 200명이 포함돼 있었으며, 나머지 100명은 성인이어서 나오자마자 모두 체포됐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도 캐리 람 행정장관이 오늘 청소년 200명을 포함해, 지금까지 모두 600명이 이공대에서 밖으로 나왔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들은 이공대에서 빠져나온 600명 가운데, 미성년자 200명을 제외한 성인 400명이 지난 17일부터 오늘까지 홍콩 이공대에서 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된 숫자라고 집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시위 참가자는 어젯밤 대학과 연결된 보행 육교에서 줄을 타고 내려와 오토바이를 타고 탈출하는 장면도 목격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1191301533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