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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위생 논란' 맥도날드 전국 매장 310곳 주방 공개 / YTN

2019-11-19 6 Dailymotion

이른바 '햄버거병'에 이어 위생 불량 논란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맥도날드가 전국에 있는 모든 직영 매장 주방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맥도날드는 오늘(19일) 오후 전국 매장 310여 곳에서 고객 1,6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냉동 창고부터 패티를 만드는 시스템과 직원들의 손 씻기 절차 등 음식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그동안 수기로 기록하던 패티 온도를 디지털 온도계로 측정해 자동으로 컴퓨터에 기록되는 시스템을 지난 5월 도입해 처음 공개했고, 음식 재료 유효기간을 자동으로 출력하는 프린터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맥도날드는 덜 익은 패티를 먹고 햄버거병에 걸린 아이의 가족과 소송을 벌이다 지난 11일 법원 조정으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다른 시민단체에서 일부 맥도날드 매장의 위생 문제를 제기하며 고발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소정[soj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1191643264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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