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미세먼지 문제는 정부와 정당을 떠나 정치권 전체가 대응해야 하는 국민 건강 문제라며, 야권과 논의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해찬 대표는 오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와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고,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담긴 '제1차 국민 정책 제안'에 대해, 사회 각계를 아우르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최초의 상향식 대책이라고 소개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초등학교 때부터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, 다음 달 초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교과과정 개편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191753458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