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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 정치도 세습?...젊은피 역할, 신보라에게 묻는다. / YTN

2019-11-21 1 Dailymotion

■ 진행 : 한연희 정치부 기자 <br />■ 출연 :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청년들의 비판을 어떻게 수용하고 또 정치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국회에 딱 3명 있는 30대 국회의원 가운데 한 분 모시고 오늘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이어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 모셨습니다. 안녕하세요. 오늘은 헌정기념관으로 와봤습니다. 여기 오시니까 어떠세요? <br /> <br />[신보라] <br />우선 의회 역사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에 오니까 저도 마음이 또 무겁기도 하고 제가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 초심에 대해서 또 생각해 보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회 역사가 있는 곳에서 미래를 이야기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. 먼저 한국당 청년정책부터 바로 들어갈게요. <br /> <br />월요일에 청년정책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황교안 대표가 좀 많이 곤혹을 치르셨어요. <br /> <br />[신보라] <br />청년들의 쓴소리가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. 저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고요. 청년들이 이제는 샤이보수가 아니라 셰인보수다, 노땅 정당이다. <br /> <br />정말 자유한국당이 인구구성 비례 공천을 했으면 좋겠다, 그런 다양한 말씀들을 하셨는데요. 정말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이어서 저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떤 지적이 가장 기억에 남고 또 아팠나요? <br /> <br />[신보라] <br />평일 오후 2시에 청년간담회를 하느냐라는 지적도 굉장히 무겁게 들렸고요. 국민 중에 30%가 청년 세대인데 국회에는 30%가 뭐냐. 10%도 1%도 채 청년 의원들이 되지 않는다. <br /> <br />인구구성에 비례한 그런 공천을 해 달라 그런 주문은 정말 우리 당이 피부로 느끼고 그런 걸 개혁공천으로 실행에 옮겨야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국당에서 청년의 기준이 만 45세라고 하는데 맞나요? <br /> <br />[신보라] <br />청년 당원의 기준은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0대는 그런데 사실 청년이라기에 조금 장년층의 느낌이 강해 보이는데 이게 한국당이 얼마나 변화에 무딘지 이런 걸 보여주는 걸로도 읽힐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신보라] <br />청년 당원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매년마다 지도부가 바뀔 때마다 논의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. <br /> <br />그런데 당연히 청년의 중심은 2030이 되어야 한다는 건 인정하지만 지역에 내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2116300823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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