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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파업 이틀째...자회사 동참에 시민불편 가중 / YTN

2019-11-21 2 Dailymotion

국토부 장관, 철도 노조 파업 비상수송 현장 점검 <br />파업 이틀째 KTX 운행률 69.5%·일반열차 5~60%대 <br />코레일 자회사 조합원 파업 동참…일부 업무 차질<br /><br /> <br />철도노조 파업 이틀째를 맞아, KTX를 포함한 일반 열차와 광역전철 등의 열차 운행률이 평균 75%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열차 운행 취소와 지연이 속출한 데다 코레일 자회사까지 파업에 가세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우 기자의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철도노조 파업 이틀째! <br /> <br />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이 열차 정보가 담긴 전광판으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열차 취소와 지연이 수두룩한 가운데, 스마트폰으로 예매 가능한 열차를 찾는가 하면, 급한 마음에 매표소로 황급히 향합니다. <br /> <br />[성성덕 / 경북 포항시 장성동 : 서울을 왔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가지고 표를 좀 바꾸려고 하니 시간이 맞지 않아서 불편이 많네요.] <br /> <br />철도노조 조합원들은 사측이 인력충원 약속을 지키라며 서울역에서 선전전을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, 국토부 장관은 철도 관제 센터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 운행과 특히 수험생 지원 방안 마련을 당부하며, 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현미 / 국토교통부 장관 : 국민의 발이 되어주어야 할 철도파업이라서 더욱 안타깝습니다. 철도노조는 파업을 멈추고 노사 교섭을 재개해서 합의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.] <br /> <br />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KTX 운행률은 평소의 69.5%, 새마을과 무궁화 등 일반열차는 50~60%대로 운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화물열차는 10대 가운데 7대가량이 멈춰 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철도 파업에는 코레일 자회사 조합원들도 동참하면서 매표소와 고객센터 등의 업무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역 등 11개 역 매표업무는 대체 인력이 투입돼 62개 창구 가운데 절반가량만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부터는 대입 논술고사 등이 이어지고, 다음 주는 한-아세안 특별정상회의까지 예정돼 있어 철도파업에 따른 혼란은 가중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현우[hmwy12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1211758229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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