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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 명성운수 합의...내일 새벽 4시부터 정상 운행 / YTN

2019-11-23 10 Dailymotion

경기도 고양시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명성운수 노사가 파업 닷새 만에 파업을 풀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 4시부터 정상 운행되는데,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홍성욱 기자! <br /> <br />내일 새벽부터 모든 노선을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파업 닷새 만에, 모든 버스 노선을 정상 운영하기로 한 건데요. <br /> <br />지금 당장 정상 운영되는 것은 아니고, 내일 새벽 4시부터 모든 노선이 정상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명성 운수, 경기도 고양시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20개 노선, 270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고양시 전체 노선의 40%에 달하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19일부터 파업을 시작했는데, 많은 시민이 출퇴근 길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뒤 고양시청은 서울역과 영등포 노선 등에 시청 통근버스 등 170여 대를 임시 대체 차량으로 투입했지만, 기존 운영 버스보다 부족해 시민들 불편을 막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명성운수의 파업은 주 52시간 시행으로 인해 근무 시간 단축과 임금 보전 등의 문제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파업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는데, 경기도와 고양시청의 중재 아래 협상을 벌여 합의를 끌어냈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 양측이 임금 인상 폭 등 핵심 쟁점을 놓고 3주간 집중 교섭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 기간에는 운행 중단 등의 쟁의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철도 파업과 맞물려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만큼, 파업을 일시 중단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노조 측은 3주간의 집중 교섭 동안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다음 달 16일 2차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2316230335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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