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이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침낭을 빼앗으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지만,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"애국시민이 침낭을 건네주려 하자 경찰이 빼앗았다고 한다"며 "황 대표가 결국 삭풍 속에 몸져누웠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같은 주장은 한국당 관계자들이 가져온 물건을 경찰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생긴 우발적 소동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은 "한국당 관계자들이 가져온 큰 비닐 봉투를 경찰이 확인하려고 하자 당 관계자와 유튜버들이 몰려와 항의하면서 혼잡한 상황이 발생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찰 근무자가 침낭을 빼앗거나 황 대표가 화장실에 간 동안 침낭을 걷으려 한 사실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2415370048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