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종각역 근처에 있는 빌딩 3층 비상계단에 놓인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 5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연기가 비상계단을 따라 15층까지 퍼져 화재경보기까지 울렸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흡연자가 던진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260016121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