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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반정부 시위대 이란 영사관 또 방화 / YTN

2019-11-28 6 Dailymotion

이라크 반정부 시위대가 현지 시각 27일 밤 이라크 중남부 나자프에 있는 이란 영사관에 불을 질러 큰 피해가 났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시위대가 불을 지르자 영사관 직원들이 뒷문으로 급히 대피했고 경찰이 시위대의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실탄을 발사해 최소 3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아파 성지인 나자프는 성지 순례하는 이란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며 이란의 정치적 영향력이 큰 지역으로 치안 당국은 방화 직후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외무부는 자국 공관에 대한 방화에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폭도를 처벌하라고 이라크 정부에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수도 바그다드에서도 군경의 발포로 시위에 참여한 시민 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라크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실업난과 정부의 무능, 부패를 규탄하고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면서 군경의 발포로 지금까지 시민 350여 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12822452500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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