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연합(EU) 회원국 정상의 회의체인 EU 정상회의 도날트 투스크 상임의장과 EU 행정부 수반 격인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물러나고 새 지도부가 출범합니다. <br /> <br />내달 1일 투스크 의장의 후임으로 샤를 미셸이, 융커 위원장의 뒤를 이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공식 취임합니다. <br /> <br />투스크 의장은 현지시간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"우리 공동의 목표는 EU의 단합"이라면서 미셸 차기 의장이 EU의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융커 위원장도 이날 브뤼셀에서 마지막으로 취재진 앞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폰데어라이엔 차기 위원장에게 "유럽은 보살핌이 필요하다"면서 일부 EU 회원국에서 법치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1300238008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