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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필리버스터'에 멈춰선 국회...여야 '네 탓' 공방 / YTN

2019-11-30 3 Dailymotion

이인영 "한국당, 군사 쿠데타 후예다운 기획" <br />한국당 전략 고심…정미경·신보라 단식 계속 <br />바른미래, "한국당 떼쓰기·민주당도 책임"<br /><br /> <br />어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예정된 본회의가 개의되지 못하면서 정국은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어제 밤늦게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고, 민주당은 원내대표단과 중진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습니다. 염혜원 기자! <br /> <br />어제 격돌했던 여야가 오늘은 각자 향후 전략을 짜는 모양이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례적으로 주말인 오늘 중진의원·상임위원장·원내대표단 연석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민생 경제법안을 볼모로 삼고 국회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군사 쿠데타 후예다운 전제적 정치 기획에 깜짝 놀랐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민식이 법을 볼모로 선거법 상정을 막으려 했던 것은 비정한 정치의 결정판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원내대표는 하지만 한국당의 국회 마비 전략은 완전히 실패했다며 앞으로 개혁과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강력한 비상행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현재 한국당과 협상은 전혀 없고 이루어질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청와대 앞 단식 농성을 끝내고, 필리버스터와 함께 진행할 향후 전략을 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황교안 대표에 이어서 청와대 앞에서 농성 중인 신보라, 정미경 최고위원을 설득해서 오늘로 단식을 마치게 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청와대 앞에는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변인단이 두 최고위원을 만나고 있지만, 단식을 하겠다는 의지가 완강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원내대표와 지도부는 아직 공식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은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는 '무제한 떼쓰기'라고 비판하면서도 집권 여당의 책임까지 함께 묻고 있는 상황이고요. <br /> <br />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은 주말인 오늘도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농성을 국회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앞으로 국회 일정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들의 합의를 촉구하며 기다려보겠다고 했지만, 끝내 본회의는 열리지 않았고 앞으로 언제 다시 열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이 어제 한 필리버스터 신청은 정기국회 회기 안에 유효합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3011521459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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