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당을 뺀 다른 야당들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전 열린 중진의원·상임위원장·원내대표단 연석회의에서 한국당과의 협상보다는 패스트트랙 법안 지정에 함께한 야당들과 이른바 '4+1' 공조를 강화해 한국당을 압박하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민주당은 한국당이 필리버스터 신청을 철회하지 않은 채로 계속 본회의 개의를 요구한다면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10일 이후 임시국회를 열어 선거제와 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301258134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