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예산안·패스트트랙 상정...여야 전면전 불가피 / YTN

2019-12-01 26 Dailymotion

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, 곧 기자간담회 <br />나경원 "본회의 무산시킨 건 여당"…여론전 주력 <br />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, 패스트트랙 간담회<br />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의 기습적인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국회가 또다시 멈춰선 가운데, 여야 모두 여론전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내일(2일)이 513조 원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고, 모레는 패스트트랙 법안도 부의되는 만큼 전면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휴일이지만, 상황이 상황인 만큼 국회는 분주하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긴급회의를 연 데 이어, 오늘은 잠시 뒤 11시부터 이인영 원내대표의 기자 간담회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주말에는 일정을 거의 잡지 않았던 민주당인 만큼, 상황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파괴 행위는 용납지 않겠다, 강력한 비상행동을 시작하겠다며, 한국당을 뺀 나머지 야당과 함께 선거법과 공수처 법안 등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제1야당과 합의 없이 '선거의 룰'을 머릿수로 독단적으로 밀어붙인다는 역풍이 일부 있는 만큼, 상황의 불가피성 등을 알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아직 맞불 회견 등은 공지하지 않았지만, 역시 여론전에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른바 민식이법 같은 민생 법안은 우선적으로 처리하고, 쟁점 법안에 합법적인 필리버스터 기회를 달라고 한 건데 여당인 민주당이 본회의 참석을 거부하며 본회의 자체를 무산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싸늘한 여론이 부담이지만,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안은 총력 저지가 불가피해서 계속 '강공 모드'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황교안 대표에 이어 정미경·신보라 최고위원이 패스트트랙 반대 단식을 이어가는 등 배수진을 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거대 양당의 격렬한 대치 속에 물밑 협상마저 꽉 막힌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그동안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했던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오전 11시 패스트트랙 협상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어 상황을 설명합니다. <br /> <br />국회는 그야말로 '시계 제로'인데요. <br /> <br />당장 내일이 513조5천억 원짜리 내년도 나라 살림의 법정 처리시한이고,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정기국회가 끝나는 10일 전에 무조건 열릴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법정 처리시한인 2일 이후 본회의에서는 국회법상 예산안에 대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011001401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