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끝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을 정치적 공세수단으로 활용하는 무책임의 극치를 보였다면서 즉시 협의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소속 예산결산특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민주당이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철회 없이는 예산안 심의를 거부하겠다며 여야 3당 간사 협의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민주당이 협의를 거부하는 배경에는 패스트트랙 법안을 통과시켜주는 조건으로 우호적인 정당과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을 적당히 챙겨주는 '짬짜미' 수정안, 소위 뒷거래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0214093839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