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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버닝썬 의혹' 윤 총경,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/ YTN

2019-12-03 5 Dailymotion

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'경찰총장'으로 불린 윤 모 총경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총경의 변호인은 어제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모든 공소사실에 대해 전부 다투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어 윤 총경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변호인은 재판 이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원하는 대로 보이는 것이라며 혐의를 전부 부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총경은 사건 무마 대가로 특수잉크제조업체 '큐브스'의 전 대표 정 모 씨로부터 수천만 원대 주식을 받은 혐의와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가수 승리가 차린 술집 단속사건에 대해 담당 수사관이 상황을 보고하게 해 직권을 남용하고,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도 받습니다. <br /> <br />윤 총경의 2차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16일 오후에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[leekk042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0400342804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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