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·바른미래당·정의당·민주평화당과 창당을 준비 중인 대안신당이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 마련을 위한 '4+1' 협상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전해철 의원, 바른미래당 채이배·정의당 이정미·평화당 박주현·대안신당 유성엽 의원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예산안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10일 안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, 필요하면 정부 의견을 듣는 절차와 형식을 가지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여야 대치로 국회법으로 정한 예결특위 심사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예산안 심사가 완료되지 않아 현재 국회 본회의에는 513조 5천억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원안이 부의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041651183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