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최근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응해 현지 시각 4일 비공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지역 6개국 유엔대사는 안보리 회의 직후 북한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6개국 유엔대사는 성명에서 지난달 28일 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런 도발적인 행위들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은 지난 5월 이후로 모두 13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핵 프로그램 활용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 안보와 안정을 훼손하고, 만장일치로 채택된 안보리 결의에도 명백하게 위반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·프랑스·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지역 이사국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수차례 안보리 회의를 주도하고 공동성명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에도 미국은 동참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2050712071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