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(투) 서울 이랜드 사령탑으로 첫발을 내디디며 "3년 임기 가운데 '서울 더비' 한 번 해보는 게 바람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감독은 오늘(5일)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울 이랜드의 지휘봉을 잡게 된 소감과 각오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감독의 발언은 재임 기간 이랜드를 K리그1(원)으로 승격시켜 같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FC서울과 맞대결해 보고 싶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열린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끌며 남자 대표팀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낸 정 감독은 지난달 28일 서울 이랜드 감독에 선임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2051447519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