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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스트트랙 본회의 상정 'D-2'...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'변수' / YTN

2019-12-07 15 Dailymotion

어제 여야 3당 원내대표 협상에서 합의 불발 <br />문희상 "오는 9일·10일 본회의 소집할 것" <br />여야 4당, 예산안·민생법안 우선 처리 시도할 듯 <br />한국당, 선거법·공수처 ’절대 수용 불가’ 입장<br /><br /> <br />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처리 등을 둘러싼 여야 합의 불발로 문희상 국회의장이 모레 본회의 소집과 안건 상정을 예고한 가운데 또다시 큰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모레 본회의에 앞서 열릴 자유한국당의 신임 원내대표 경선이 중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우철희 기자! <br /> <br />문희상 국회의장이 모레 본회의 소집 의사를 밝히면서 충돌이 우려되고 있는데, 극적 합의 가능성은 없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주말 안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아무래도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서 의견을 좀 나누고 이견을 좀 좁혀야 하는데 자유한국당에서 협상을 이끌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가 다 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 관련 얘기는 조금 뒤에 더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고요. <br /> <br />어제 문희상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이 예정됐습니다만,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불참으로 합의가 불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한국당이 무제한 토론,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공수처, 검찰 개혁 관련 법안을 상정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다가 좌절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문 의장은 시간을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다면서 모레인 9일과 10일 본회의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법정 처리 시한을 닷새나 넘긴 내년도 예산안과 이른바 '민식이법' 등 민생 관련 법안은 물론이고요, <br /> <br />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공수처, 검찰개혁 관련 법안, 유치원 3법까지 본회의에 올려 표결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일단 시급한 예산안과 부수법안, 그리고 각종 민생법안들의 우선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한국당은 선거법과 공수처를 결코,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 만큼 협상도 난항이고, 거센 충돌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주말 사이 여야의 물밑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, 본격적인 협상은 본회의가 열리는 모레 오전은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본격적인 협상은 모레 오전은 돼야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, 혹시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경선 때문에 그런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0710044860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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