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문 대통령, 록 밴드 U2 '보노' 접견..."남북 평화·통일 메시지 감사" / YTN

2019-12-09 16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은 록 밴드 U2의 보컬이자 사회운동가인 '보노'를 청와대에서 접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첫 내한 공연을 축하하면서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메시지를 내준 데 대해 공감하고 감사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우선은 우리 U2 한국의 첫 공연 환영합니다. 그리고 그 공연을 봤던 제 아내 말에 의하면 아주 대단한 공연이었다고 합니다. U2의 음악도 훌륭했고 고척 스카이돔을 가득 채운 4만5천 명 한국의 팬들이 우리 U2의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아주 열광했다고 들었습니다. 한국 공연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." <br /> <br />오프닝 곡으로 Sunday, Bloody Sunday 그다음에 엔딩곡으로 One 이렇게 불렀다고 들었는데 아주 음악적으로도 훌륭하지만, 우리 한국인들로서는 아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메시지가 담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아일랜드 상황을 노래했던 것이었지만 우리 한국전쟁이 발발한 날도 일요일이었습니다. 독일의 통일 이후 우리 한국 국민들도 남북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그런 열망이 더욱 강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훌륭한 공연뿐 아니라 공연 도중에 메시지로서도 우리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 바라는 메시지도 내주시고 특히 아직도 완전히 평등하다고 볼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서 모두가 평등할 때까지 아무도 평등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 그렇게 내주신 데 대해서 아주 공감하면서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. <br /> <br />U2가 지난 40년간 세계 최고의 록 밴드 위상을 지켜왔는데 그런 아주 훌륭한 음악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을 매개로 해서 평화, 인권, 그리고 또 기아나 질병 퇴치 같은 사회 운동까지 함께 전개하시고 또 아주 많은 성과를 내신 거에 대해서 아주 경의를 표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091252107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