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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오른 12월 임시국회...오늘 본회의는 취소 / YTN

2019-12-11 2 Dailymotion

與 "개혁법안과 민생법안 처리가 중요 과제" <br />이해찬 "검찰 로비 넘어가선 안 돼…원칙 중시" <br />이인영 "본회의 열리면 일괄상정…대화는 계속"<br /><br /> <br />여야의 대치 국면이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12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, 예정된 본회의가 취소되면서 당장의 충돌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이 강력 투쟁을 예고한 가운데, 더불어민주당과 다른 야당들도 본회의 시기를 고심하며 패스트트랙 법안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국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최민기 기자! <br /> <br />오늘부터 임시회가 시작됐는데, 정국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군요.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정기국회를 끝으로 오늘부터 12월 임시국회가 소집됐지만, 시작부터 분위기는 냉랭합니다. <br /> <br />어제 여야의 격한 대치 이후 오늘 열릴 것으로 예고됐던 본회의는 일단은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우선 4+1 협의체를 가동해 패스트트랙에 오른 개혁법안에 대한 조율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해찬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들은 그 원칙과 정신이 중요한 것들이라면서, 수정안을 만들더라도 그 점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개혁대상인 검찰이 정치권에 로비를 계속한다면 실명을 공개해 정치 개입 실태를 낱낱이 밝히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민주당은 원안 성립 시 가졌던 원칙과 정신을 지키고 법안의 목적을 잃는 수정안에는 합의하지 않을 것입니다. 수정안이 개악이라면 차라리 원안을 지킬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.] <br /> <br />또 어제 예산안 처리는 한국당의 발목잡기 탓이라며 비판을 거두지 않았지만, 협상의 여지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본회의가 열리는 대로 개혁법안과 민생 법안, 예산부수법안을 일괄상정하겠지만, <br /> <br />법안 통과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당과 대화의 문은 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당 반발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. 어제 밤샘 농성까지 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+1 협의체가 합의한 예산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자 허를 찔린 한국당은 크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예산안 처리가 법적 권한이 없는 날치기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밤샘 농성을 하고, 오늘 이른 아침부터 국회 로텐더홀에 모여 규탄대회를 열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황교안 대표는 목숨을 걸고 할 수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111337557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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