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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'변환 표준점수'가 정시 당락 가른다! / YTN

2019-12-11 2 Dailymotion

탐구 선택과목 유불리 조정 '변환표준점수' 반영 <br />주요 대학, 백분위 기준 변환표준점수 지표 활용 <br />표준점수 높은 과목 응시자, 변환표준점수 불리 <br />난이도 경제·지구과학Ⅰ↑…윤리사상·물리Ⅰ↓<br /><br /> <br />수능 탐구영역 선택과목 간의 유리하고 불리함을 조정하기 위해 각 대학은 백분위를 기준으로 한 '변환 표준점수'라는 것을 반영합니다. <br /> <br />이 변환 표준점수에 따라 점수가 오르고 내리고, 당락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자신에게 유리한 반영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 정시 전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능 과학과 사회 탐구 영역 선택과목은 각각 8과목과 9과목입니다. <br /> <br />과학탐구는 물리와 화학, 생명과학, 지구과학Ⅰ·Ⅱ, 사회탐구는 사회문화, 생활과 윤리, 경제 등입니다. <br /> <br />과목별 난이도가 달라 표준점수만 반영할 경우 수험생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들은 난이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백분위를 활용해 점수를 조정하는 '변환 표준 점수'를 반영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, 연세대, 고려대 등 서울 지역 대학을 비롯해 주요 대학들이 이런 방법을 사용합니다. <br /> <br />대학별 변환표준점수 활용 여부에 따라 수험생의 정시 전략 유불리는 달라집니다. <br /> <br />수능에서 난도가 높아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된 과목 응시자일수록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면 불리해집니다 <br /> <br />올해 수능에서 경제와 지구과학Ⅰ 등은 어렵게 출제됐지만, 윤리와 사상, 물리Ⅰ, 생명과학Ⅰ 등은 상대적으로 쉬웠습니다. <br /> <br />예컨대 경제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72점이었지만, 조정 후 변환표준점수는 최대 6점 하락했고, 윤리와 사상은 표준점수 62점에서 3점 정도 변환표준점수가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구과학 역시 74점이었던 만점자 표준점수가 변환표준점수로 조정한 뒤 최대 6점 떨어진 반면, 물리Ⅰ, 생명과학 Ⅰ 등의 만점자 변환표준점수는 본래 점수보다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와 연세대, 고려대, 건국대, 동국대 등 대부분 대학이 비슷한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들은 대학별 변환표준점수 조정 후 점수 변화에 따른 적합한 반영방법을 찾고, 대학별 환산 점수도 꼼꼼히 살피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오종운 /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: 탐구는 변환표준점수 적용하는 대학들은 그 변환 방식이 중요한데요, 대학별로 이번 주중 다 발표될 예정이니까 변환 방식을 보고 내 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120025568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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