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증거인멸 지시 등 혐의로 삼성 임직원들이 1심 유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추가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여연대는 오늘 이 부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 등 검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이 부회장과 함께 삼정회계법인,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도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1심에서 삼성 임직원들에게 유죄가 내려진 것은 회계사기를 숨기기 위해 삼성이 절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일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 임직원들의 1심에서 최대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본류인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최종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2121528080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