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대중문화계에서 가상현실, VR을 활용해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경우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영화나 음악계에서 간간이 VR을 활용한 데 이어 아예 VR로만 제작된 작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평범한 무대에서 진행되는 마마무의 공연. <br /> <br />가상현실, VR로 제작해봤습니다. <br /> <br />무대를 360도, 위·아래로 보여줍니다. <br /> <br />한꺼번에 전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특수 카메라로 제작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[마마무 VR 촬영현장 : 동서남북으로 서면 되는 거예요? (뭐 위치는 상관 없습니다. 얘(특수카메라)를 좀 감싸줘요.)] <br /> <br />VR 앨범과 함께 제공되는 특수 안경, HMD를 이용하면 공연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조훈 / 지니뮤직 대표 : 보는 음악에서 보고 듣는 음악으로 진화했다면 오늘을 기점으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음악의 시대가 열렸다.] <br /> <br />VR로 제작된 뮤지컬 영화 '안나, 마리' <br /> <br />곧 2편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60도 VR과 공간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서 공연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VR은 그동안 여러 영화에서 조금씩 활용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배우가 직접 특수카메라가 달린 헬멧을 쓰고 촬영해 관객에게 풍부한 영상을 보여줬고,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는 4DX가 결합된 VR 영화가 나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VR의 활용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이제 'VR 안경'을 쓰고 대중문화를 즐기는 일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은[henis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12150133350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