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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원을 꿈꾼다"...2,700년 전 이집트 미라 우리나라 찾다 / YTN

2019-12-16 1 Dailymotion

2천7백여 년 전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미라가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고대 이집트인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집트 유물이 앞으로 2년 동안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. <br /> <br />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온몸이 아마포로 칭칭 감겨 굳은 미라가 그림처럼 누워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망자의 몸을 감싸고 있던 관에는 사후세계에 이루고 싶던 일들이 촘촘하게 그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라의 주인공 토티르데스는 2천7백여 년 전 이집트의 제26 왕조에 살았던 사람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CT 촬영으로 19살 이상의 성인 남성이라는 점도 알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죽어서도 영원을 꿈꾼 이집트인들의 세계관은 유물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교하게 도금한 이 따오기 관 안에는 따오기 미라가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랜 시간이 흘러 기원후 완성된 미라 얼굴 가면에는 로마의 초상화 양식이 더해져 당시 로마에서 유행하던 머리 모양까지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파라오 중의 파라오, 람세스 2세의 조각도 3천 년을 뛰어넘어 우리 앞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[윤상덕 /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: 아비도스 신전에서 나온 람세스 얼굴 조각상을 이번에 전시했습니다. 파라오 중의 파라오지만 신을 경배하고 있는 모습인데요, 이집트의 인체표현방식이 잘 표현돼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이집트 전시품 94점은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박물관에서 가져온 것들입니다. <br /> <br />3년 전 우리나라를 찾은 적은 있지만, 당시에는 석 달 정도만 전시하는 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2년이라는 긴 시간으로 당시의 아쉬움을 달래주고,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집트전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새로 만들어진 세계문화관에는 중앙아시아와 인도·동남아시아, 중국 등 아시아의 유물 4백여 점도 함께 전시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은[henis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121618081198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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