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 이정미·김종대·여영국 의원 등이 어제(16일) 국회 폭력 사태와 관련해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한국당 농성장을 항의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 의원은 한국당 집회 참석자들이 정의당 당원의 머리채를 붙잡고 얼굴에 침을 뱉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 했다면서, 황교안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지켜보던 한국당 의원들은 폭력 행사는 분명한 잘못이지만 한국당 당원인지 신분을 밝히는 게 급선무지 정치적으로 공격하는 건 옳지 않다고 받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감정이 격해지며 양측은 고성과 삿대질을 주고받았고, 끝내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171355210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