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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저소득층 지원에 지난해 소득 격차 역대 최소 / YTN

2019-12-17 2 Dailymotion

지난해 소득 격차가 지난 2011년 통계집계 이후 역대 최소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과 한국은행,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'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' 결과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.345로 전년보다 0.009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 2011년 통계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, 감소 폭은 2015년 이후 최대였습니다. <br /> <br />소득 상위 20% 계층의 평균소득을 소득 하위 20% 계층의 평균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지난해 6.54배로 집계돼, 전년보다 0.42배 포인트 감소하면서 역시 2011년 통계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소득 격차 완화는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로 공적 이전소득이 늘어나면서 소득 하위 20% 가구의 소득이 전 가구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, 소득 상위 20% 가구의 소득은 사업소득이 급감하면서 전 가구 중 가장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은 전년 대비 기초연금과 실업급여 인상 등 각종 복지제도 확대로 소득 하위가구에 공적 이전소득이 늘어나면서 분배가 개선됐다면서 고소득가구의 사업소득이 줄어든 점도 분배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21722292415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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