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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뒤 '4+1' 선거법 단일안 담판 회동...한국당, 오늘도 반대집회 / YTN

2019-12-18 0 Dailymotion

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이른바 여야 4+1 협의체가 어제 심야 회동을 열고 선거법 개정안 논의에 나섰지만 합의에 실패했는데요. <br /> <br />그래서 오늘 오전 야 3당 대표가 다시 만나 담판을 짓기로 하면서 국회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최기성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야3당 대표 회동, 시간 확정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젯밤 협상 결렬 뒤 오늘은 우선 야 3당 대표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심상정·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만납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인 오전 11시에 만나 막판 이견 조율에 나서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4+1 협의체 협상장에 올랐던 단일안 초안에는 지역구 250석과 비례대표 50석 가운데 내년 총선에만 한시적으로 비례대표 30석에 연동률 50%를 적용하고, 석패율제가 아닌 이중등록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연동형 비례제를 적용할 의석수와 석패율제 관련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, 야 3당 대표 회동 결과에 따라서 4+1 협의체 원내대표급 회동도 이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오전 회의에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취지를 훼손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개혁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갖추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일정 부분에서 중대한 의견 접근도 이뤄졌다면서 다소 시간이 걸려도 단단한 공조를 이루기 위해서 충분히 토론하겠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 수렴도 할 방침인데, 민주당 일각에선 일단 예산 부수 법안을 먼저 처리하고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는 내년으로 연기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당은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저지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는데 오늘도 반대 집회를 개최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한국당은 오늘도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법안 반대 집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로 사흘 연속 장외 투쟁인데, 내일까지 집회가 예정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의회 민주주의 사수하기 위해 야합 세력의 파렴치한 야바위를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거듭 각오를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황 대표는 어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절절함을 얘기하는데 졸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발언하며 의원들 군기 잡기에 나서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에서 개최한 규탄대회를 놓고 당 안팎에서 커지고 있는 비판 여론을 의식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181011381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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