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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'위안부에 日 정부 관여' 문서 존재 인정 / YTN

2019-12-19 20 Dailymotion

일제 강점기 때 '일본 군 70명당 1명의 위안부가 필요하다'는 내용이 담긴 외교 기밀 문서가 존재한다는 점을 일본 정부가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교도통신은 지난 6일 일본 정부가 위안부 제도에 관여했음을 뒷받침하는 공문서가 추가로 발견됐다며 이 문서의 존재를 처음으로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아베 일본 총리는 '일본 군 70명당 위안부 1명이 필요하다'는 내용이 담긴 일본 정부 문서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야당 의원 질의에 답변서를 통해 "해당 문서는 존재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이 문서는 외무성과 국립 국회도서관이 2017년과 2018년에 내각관방에 제출한 것으로 현재 내각관방에 보존돼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의 청와대 비서실에 해당하는 내각관방은 1991년부터 각 부처에 남아 있는 위안부 관련 공문서를 수집해 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문서는 일본의 중국 침략이 본격화되던 1938년에 주중 일본 총영사가 일본 외무성에 보낸 기밀문서로 "해군은 술 시중을 드는 여성 150명 증가를 희망하고 있고 육군은 병사 70명에 대해 1명의 작부가 필요하다"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21910443919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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