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 민주당 지도부,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서한 <br />"트럼프 대북정책 실패 직전…심각한 우려 표명" <br />"더 늦기 전에 외교적 계획을 실행해야"<br /><br /> <br />미국 민주당 상원 지도부가 이례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북 정책의 해법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극단적인 강경책으로 돌아가선 안 된다고 경고하면서 북한 영변 핵시설 폐기를 위한 단계적 노력 등 외교적 해법 마련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척 슈머 원내대표 등 민주당 상원 지도부 8명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지도부는 이 서한에서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 직전에 놓였다고 깊이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지도부는 그러면서 '화염과 분노'와 같은 위협을 재개하는 것이 협상 테이블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 것은 심각한 오산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제시한 연말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대응을 시사한 데 대해 제동을 걸면서 북한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 것을 요구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중국 방문을 거론하면서 더 늦기 전에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북미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영변 핵 시설을 검증 가능하도록 폐기할 단계적 과정도 필요하다며 이런 식의 잠정적 합의가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희망하는 단계적 합의에 무게를 실으면서 남북 간 대화와 동맹 강화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지도부의 이번 공개서한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하원에서 통과시킨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 본격적인 견제에 나설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교준[kyojo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22009194804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