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1박 2일간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·일본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엽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방중 첫날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나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, 오후에 청두에서 리커창 총리와도 회담합니다. <br /> <br />이튿날 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중일 양국의 건설적 기여를 당부하고, 한중일 3국 협력체제의 발전 방향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24일 오후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별도 정상회담을 열고 수출규제 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15개월 만으로 개최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, 양국 관계 개선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201135299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