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4월 프랑스의 자존심,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일어나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죠. <br /> <br />'천사들의 목소리'로 불리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이 노트르담의 재건과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홍상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소년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밤하늘에 울려 퍼집니다. <br /> <br />850년 동안 파리를 지켜온 대성당 화재 직후, 노트르담이 의미하는 성모 마리아를 부르며 성당의 재건을 기원합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목소리 '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'이 희망의 메시지를 들고 한국 무대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1971년 첫 내한공연 이후 정기적으로 방문하지만, 이번에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울려 퍼졌던 곡들을 주요 레퍼토리로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디오니스 뒤 세주르 /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지휘자 :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평화와 사랑, 희망을 노래합니다. 또 노트르담 대성당이 곧 재건되기를 희망하며 노트르담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.] <br /> <br />크리스마스 캐럴과 소년 합창단의 매력을 한껏 살린 '고양이 이중창',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'아리랑'과 가요는 훈훈한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. <br /> <br />1907년 창단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변성기 전 '보이 소프라노'의 음역을 지닌 솔리스트를 포함해 모두 2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년합창단 학교에서 꾸준한 훈련과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지만, 무대 뒤에서는 호기심 많고 놀기 좋아하는 소년들입니다. <br /> <br />[티모테 에스타키 (12살) / 알토 :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나며 평화를 노래하는 것이 좋아요. 그리고 다른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고요.] <br /> <br />교황 비오 12세가 '평화의 사도'로 명명하기도 한 소년들은 전 세계에 화해와 평화,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상희[sa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12210418537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