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건 "한국에서 한 발언 유효"…북한과의 대화의지 재차 강조<br /><br />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북한과 대화를 통해 비핵화 해법을 찾자는 입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히며 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과 일본, 중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비건 지명자는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자신이 한국에서 한 발언은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나와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는 주문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비건 지명자는 '베이징에서 북한 대표단을 만났느냐'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