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국방부가 최근 가상의 북한군 기지를 습격해 요인을 생포하는 한미 특전사 합동훈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방부는 지난 16일 지난 8월부터 11월 사이 군산과 강원도 일대에서 이뤄진 한미 특전사 합동훈련 당시 사진 12장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사진은 한국과 미국 특수부대원들이 북한군 기지를 가상한 건물을 습격해 생포한 것으로 보이는 가상의 요인을 포박해서 끌고 나오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은 지난해 북한과의 대화 국면 이후 지금까지 북한이 반발할 만한 민감한 훈련은 공개하지 않아 왔던 만큼 이번 특전사 훈련 공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번 사진 공개는 최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추가 도발 가능성이 큰데 대해 북한을 향해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2230733558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