탈세 혐의 고가주택 취득자 257명 세무조사<br /><br />국세청이 최근 출처가 불분명한 돈으로 고가주택을 사들인 25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국세청은 오늘(23일) "최근 관계기관 합동조사에서 고가아파트 취득자의 자금 출처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일부에서 탈루혐의를 포착했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자금조달계획서에 부모 등 친인척으로부터 돈을 빌려 샀다고 했지만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사례와 소득 탈루혐의 주택임대법인 등이 조사 대상입니다.<br /><br />국세청은 앞으로도 고가주택 취득자의 자금출처를 전수 분석할 것이라며 성실한 납세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