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베 일본 총리와 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 청두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공감했다고 로이터와 AP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개선되고 있는 일중 관계를 유지해 나가면서, 시진핑 국가 주석의 내년 일본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도 현재 중일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면서, 앞으로 관계를 정상 궤도에 올리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커창 총리는 또 투자와 혁신, 제3 시장에서의 협력은 물론, 증권과 보험, 연금 등 분야에서도 일본과 협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베 총리는 이와 관련해 중국과 고위급 교류와 대화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2251616036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