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해외 관광객이 천750만 명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아침 인천국제공항에서 역대 최다 관광객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천725만 명째 관광객인 인도네시아 에코 프라세티오 가족에게 꽃목걸이를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달 31일 입국할 관광객까지 포함하면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천750만 명으로, 역대 최다였던 지난 2016년의 천724만 명을 이미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1년 동안 관광객이 1.8초에 한 명꼴로 방문한 셈입니다. <br /> <br />외래 관광객은 지난 2016년 최다를 기록한 뒤, 사드 사태의 영향으로 2017년 천334만 명, 지난해 천535만 명으로 줄었다가 올해 다시 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내년에는 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소정 [soj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2270027518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