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, 北 연말행보 주시…이도훈 내달 방미 추진<br /><br />북한이 제시한 연말 협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, 한미 양국은 내년 초까지를 비핵화 협상의 분수령으로 보고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예고했던 '새로운 길'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보고 난 뒤 대책 마련을 위해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