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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어제부터 노동당 전원회의..."국가·국방건설 중대한 문제 토의" / YTN

2019-12-29 9 Dailymotion

조선중앙통신 "어제 평양에서 당 전원회의 열려" <br />北 최상위급 의사결정 기구…김정은이 주재 <br />"전체 참가자, 김정은 ’역사적인 보고’ 청취"<br /><br /> <br />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는 시련 속에 국가 건설과 국방 건설의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해 열렸다며 새로운 길을 암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김지선 기자! <br /> <br />북한이 예고했던 전원회의가 열렸군요.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주재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 매체는 앞서 지난 4일,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노동당 전원회의를 이번 달 하순 열겠다고 예고했는데요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이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가 어제 평양에서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전원회의는 국가의 핵심 전략과 정책노선이 논의·결정되는 최상급 의사결정 기구입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 회의를 지도했고, 당과 국가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도 직접 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참가자들이 김 위원장의 '역사적인 보고'를 주의 깊게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지만, 보고 내용은 구체적으로 소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회의에서 어떤 내용이 다루어진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의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지금 정세에서 당과 국가의 당면한 투쟁 방향과 혁명의 승리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문제들이 상정됐다고 전해 새로운 길을 암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회의에서 변화한 대내외적 정세의 요구에 맞게 전략적 지위와 국력을 강화하고, 사회주의 건설의 진군 속도를 높이기 위한 투쟁 노선이 제시될 것이라며, 당 역사에 큰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원회의 개최 배경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겹쌓이는 가혹한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혁명 발전을 더욱 가속시키고 당 건설과 당 활동, 국가 건설과 국방 건설에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해서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가혹한 시련이란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협상의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까지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으면서 대북 제재가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결정 사항을 전하지는 않았는데 전원회의는 계속된다고 언급해, 오늘 2일차 회의가 열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당 전원회의를 연 것은 지난 4월 10일 열린 제7기 제4차 전원회의 이후 8개월여 만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291152492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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