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추미애 "검찰 개혁 완성...공수처도 통과 희망" / YTN

2019-12-30 7 Dailymotion

추미애 "검찰 권한 분산…공수처법 통과 바라" <br />장제원 "가장 정파적이고 당파적" 질타 <br />이철희 "검찰 전체가 중수부 같아…바로잡아달라"<br /><br /> <br />추미애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전 10시부터 여야 간 팽팽한 신경전 속에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문회의 핵심 쟁점 중 하나가 '검찰개혁'이죠, 오늘 저녁 6시로 예정된 본회의에서는 공수처법 표결을 두고 또 한 차례 충돌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나연수 기자! <br /> <br />추미애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후 들어서 1시 반부터 속개해서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조금 전까지 바른미래당의 오신환 의원이 지금은 송기헌 의원이 반박 질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미애 장관 후보자는 초반부터 검찰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법에 대한 소신을 묻는 무소속 박지원 의원의 질문에 집중된 검찰의 권한을 분산시켜야 하고 고위공직자 부패 비리 근절을 위해 국민이 열망하고 있다고 말했고요. <br /> <br />오늘 본회의 표결을 묻는 질문에는 위원들과 함께 검찰개혁 완성에 참여하고 싶다며 공수처법 통과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청문회는 오후에도 여야 간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갔는데요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부장관에 가장 당파적인 정치를 해왔던 추미애 의원을 지명했다고 성토하고, 추 의원이 과거 언론인에게 했던 막말까지 다시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검찰 전체가 중수부가 된 것 같다며 장관으로 부임하게 되면 바로잡는 역할을 해달라며 검찰개혁을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오전에는 여야 간 설전 속에 나온 여상규 법사위원장의 반응이 이례적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자당인 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후보자가 지금 기억을 못 한다고 하지 않느냐고 '버럭'하고, 오전까지 자료 제출을 기다리겠다고 장내를 정돈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 위원장은 청문회 직전 추 후보자가 인사차 위원장실을 찾았을 때도 "쟁점도 별로 없는 것 같다"며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미애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법관 재직 시절, 판사로서의 소신을 지키고자 했고 정계 입문 후에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법무부 장관직에 대한 열의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저녁에 공수처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열리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또 한 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3014485975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