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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첫날 쏟아지는 쇳물...힘찬 반등 다짐 / YTN

2019-12-31 12 Dailymotion

산업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한 해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경제도 새해를 맞아 힘찬 반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도 쉬지 않고 24시간 뜨거운 쇳물을 쏟아내는 제철소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새해 첫날에도 제철소는 뜨겁군요,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은 포항 제철소 용광로 앞입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천5백 도가 넘는 쇳물이 새해 첫날 떠오른 태양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자년을 맞이하는 오늘도 이렇게 제철소는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이곳 포항제철소의 용광로 6개에서는 이렇게 해마다 1,630만 톤의 쇠가 생산됩니다. <br /> <br />이 쇠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으로 수출돼 산업현장의 든든한 뿌리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한해 우리 경제는 녹록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얼어붙은 세계경기 속에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던 수출까지 휘청이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철강업 역시 예외는 아니었는데요, 우리 철강업체들은 불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'스마트 팩토리'도 그중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제 뒤에 있는 이곳은 3년 전부터 '스마트 용광로'로 탈바꿈했는데요, <br /> <br />인공지능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비용은 줄이고 생산량은 늘리는 첨단 생산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우리 산업의 밑받침인 제조업의 진화와 도전을 바탕으로 새해 우리 경제가 힘찬 도약을 할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포항제철소에서 YTN 김태민[tm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1010743159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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