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 '얼굴 없는 천사' 기부금 훔친 일당 구속<br /><br />전북 전주 '얼굴 없는 천사'가 놓고 간 성금을 훔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전주지법은 경찰이 특수절도 혐의로 35살 A씨 등 2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"도망의 염려가 있다"며 발부했습니다.<br /><br />A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전주 노송동주민센터 주변에서 '얼굴 없는 천사'로 불리는 익명의 기부자가 두고 간 성금 6천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4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