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 사무총장, 北 핵·미사일 시험 재개 시사에 "깊이 우려"<br />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이 핵·미사일 시험 재개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"깊이 우려한다"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유엔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유엔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"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안에 따라 핵·미사일 시험이 재개되지 않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핵확산 방지는 세계 핵 안보의 근본적인 기둥으로서,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'충격적 실제 행동'에 나서겠다며 북한의 새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