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10년을 시작한다며 올해 수출지표를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혁신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평택·당진항 자동차 수출 전용부두를 방문해 올해 첫 친환경차 수출이 세계 최고의 기술로 이룬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업과 중소·중견기업이 협력하면서 세계 최고의 친환경차 생산국이 될 수 있었다면서 이 같은 상생 도약의 기운이 2020년 우리 경제에 큰 활력이 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올해 세계 경제와 무역 여건은 작년보다 좋아질 거라면서 미래차와 시스템반도체 등 3대 신산업과 5G 연관산업,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해 고부가가치 수출품목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RCEP 협정을 최종 타결하고, 신남방, 신북방, 중남미 국가와 양자 FTA를 체결해 새로운 시장을 넓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평택·당진항을 출발한 자동차 운반선은 광양항과 울산항을 거치면서 친환경차 2천400여 대를 포함해 모두 차량 4천200여 대를 선적한 뒤 유럽으로 출항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031143175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