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이란 군부 실세' 솔레이마니 사령관 미군 공습에 사망<br /><br />이란 군부의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미군의 공습으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이라크 국영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공습에서 이라크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를 이끄는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도 함께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미국 관리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표적 2곳에 대한 공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은 최근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 습격, 미군시설의 잇단 포격이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의 소행이라고 보고 그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의심해 왔습니다.<br /><br />미군의 표적 공습으로 미국에 대한 이란의 보복이 우려되는 등 양측 간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