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임자산운용 펀드서 1.5조 유출…투자자들 소송준비<br /><br />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운용 규모가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에도, 1조5천억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290개 설정액은 지난해 말 기준 4조4,000억원으로 같은 해 7월 말보다 1조5,000억원 정도 줄었습니다.<br /><br />라임운용의 펀드 수익률 돌려막기 등 각종 의혹이 불거져 금감원이 검사에 나서자 투자자들이 앞다퉈 펀드를 해지하면서 이른바 펀드런이 연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일부 투자자들은 사모펀드인 줄 모르고 투자했다며 민·형사상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