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문 대통령, 오늘 신년사…남북관계 진전 구상 제시

2020-01-06 1 Dailymotion

문 대통령, 오늘 신년사…남북관계 진전 구상 제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오늘(7일)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합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신년사 준비를 위해 어제(6일) 수석보좌관회의도 취소했는데요.<br /><br />지난주 신년 인사 때보다 구체적인 국정운영방향이 공개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고일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4년 차의 구상을 공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지난주 신년 인사 때 미리 밝힌 국정운영의 키워드는 확실한 변화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새해엔 더욱 확실하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이야기입니다.<br /><br />이번 신년사에선 국정의 각 분야별 구상도 공개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특히 남북관계를 진전시킬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될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 "'평화'는 행동 없이 오지 않습니다.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 나가겠습니다."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대북제재의 틀 안에서 남북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지난해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나 남북접경지대 협력 구상을 실현시킬 후속 제안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.<br /><br /> "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 유치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습니다."<br /><br />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된 올림픽 공동개최를 위한 후속 협력 방안이 제안될 수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도쿄 올림픽 단일팀 구성이나 공동 입장과 같은 체육 교류 활성화 방안도 다시 언급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.<br /><br />남북정상회담이 추진될 경우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전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는 문 대통령의 신년사를 생중계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